"당신이 좋아할 만한 커피를 준비했는데, 우리 집에 들를래요?" 후카는 직장 동료 코지마의 갑작스러운 초대에 깜짝 놀랐다. 남편과의 관계가 아무리 냉랭하더라도 이런 초대라면 당연히 거절해야 했다. 하지만 후카는 망설였다. (집에 가도 내 말 안 들을 텐데…) 그저 잠깐의 일탈을 기대하며 남편이 아닌 다른 남자의 집에 들어간 후카는 그곳에서 새로운 사랑을 발견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