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방송국의 에이스 아나운서로 활동하던 에리는 결혼 후 은퇴했다. 그 후 전업주부로 평범한 삶을 살던 그녀는 어느 날, 아나운서로서의 예전의 영광을 되찾고 싶다는 생각에 도쿄로 상경했다. 심야 쇼핑 프로그램 진행자로 복귀한 에리는 금세 화제를 모으며 대형 방송국의 뉴스 앵커로 발탁되었다. 하지만 에리를 기다리고 있던 것은 밝은 미래가 아니었다. 한 남자에게 반해버린 에리의 앞날은 굴욕으로 가득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