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생활 몇 년째, 카나는 대화조차 어려운 차가운 결혼 생활에서 벗어나려는 듯 일에 몰두한다. 그때, 늘 자신을 아껴주던 동료 코헤이가 갑자기 자신의 마음을 고백한다. (이대로 집에 가면 남편과 쓸데없는 싸움만 벌일 뿐이니까…) 카나는 이대로 둘 수 없다. 당장 거절해야 한다는 걸 알지만, 외로움을 참을 수 없어 결국 코헤이의 손을 잡게 되는데…